전체 글46 4년만에 여유가 찾아왔다 :) 안녕, 달빛입니다 :) 저는 연년생 남매맘으로서 전쟁같은? 하루하루를 지내는 주부인데요! 두찌까지 어린이집에 무사히 적응하며 이번주부터 완벽하게 아이들이 오기전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~ 와우~~~ 4년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운 일상이네요 ㅎㅎㅎ 저희 아이들은 버스로 등하원을 해서 시간을 맞추느라 아침에는 정신이 없지만 등원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면 간단히 정리 후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! 이 어찌나 평화로운 시간인지.. :) 그러다보니 이제 점심식사도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되었네요 어제까지만해도 그저 쉬고싶었는데 오늘은 귀찮음을 툴툴 털고 짜파게티를 끓여먹었어요! + 어머님표 파김치! 청양고추까지 숑숑 썰어넣어줬답니다 :) 예쁘게 먹으면 정리하기 귀찮으니까 후라이팬째로 탁! 올리고 .. 2023. 3. 24. 도전! 올해 안에 바프찍기 안녕, 달빛입니다 :) 제 올해 목표중 하나가 바디프로필인데요! 욕심으로는 추석전에, 늦어도 올해안에는 바디프로필을 찍는게 목표입니다. 결혼전에는 마른체형이었는데 연년생으로 아기 둘 낳고 몸이 안좋아서 복부절개수술도 받고 하다보니 몸도 많이 망가지고 체형도 엉망이 되었어요..! 특히, 아랫배가 아주 두둑~함다 X( 어릴땐 무술이 멋있어보여서 그쪽으로 동영상도 찾아보고, 할 수 있는 운동도 하고 했었는데 아기낳고 집에만 있다보니 이젠 집순이 기질이 뚜렷해졌네요 ㅎㅎㅎ 하지만 이건 아니야아니야~ 이제 두찌도 어린이집 적응완료했으니 운동도 시작하고, 건강도 찾고, 바디프로필도 찍고! 밖에서 활동도 하고 경제활동도 시작해보려고합니다 :) 사실, 그래서 어제 필라테스와 헬스피티 가격상담을 받았는데 와아우! 제가 .. 2023. 3. 23. 두찌 어린이집 낮잠 성공 안녕, 달빛입니다 :) 어제 우리집 두찌는 언제 어린이집에서 낮잠자고오나 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었네요 ㅎㅎㅎ 세상에~~~~~!!! (풍악을 울려라~~~~~!!!!!!) 담임 선생님께서 요즘 아기들 적응기간이라 정신이 없으셨는지 저한테 공지드린줄 알았다며 전화가 왔었어요 원래같으면 점심먹고 하원이라 나가볼까~ 하던차에 오늘부터 낮잠자고 간다며 ㅎㅎ 갑자기 늘어난 자부시간에 멍때리다 시간이 다 가버렸지뭐에요! 사실 갑자기 준비없이 낮잠을 자게되서 걱정이 많았는데 울긴했지만 자고 일어나서는 기분이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용 :) 낮잠, 밤잠 모두 잠이 드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워낙 잘때는 무조건 엄마랑 잘거야!!! 하는 아기라 낮잠자고온다는 전화에 당장은 이른하원이 끝났다는 기쁨보다는 괜찮을까 걱정이 앞섰어요 딸.. 2023. 3. 22. 어린이집 땡땡이친 꼬맹이들과 종이접기~ 안녕, 달빛입니다 :) 어제, 월요일! 일요일 반짝캠핑의 여파로 등원을 거부하는 두 똥깡아지덜.. 야...니네 얼집 잘 다니라고 갔다온 캠핑이었자나... 언제나 속터지는건 애미뿐 ㅎㅎㅎ 근데 첫째똥깡이가 우리집 최약체라 피곤해하기도 했고, 저도 이불에서 일어나기가 싫어서 ㅎㅎㅎ 그럼 낼부터는 열심히 다니는거야??? 하고 등원포기~를 했는데 어젯밤 서터레스로 닭발먹부림을..? 크큭 > _ 2023. 3. 21. 이전 1 ··· 7 8 9 10 11 1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