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, 달빛입니다 :)
한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라
선생님께서 다들 익숙해지셨다고 생각하신걸까요 ㅎㅎ
수업진도를 쭉쭉 빼시는데
어잌후, 어잌후
분명 힘든데 재밌어...
분명 힘든건 맞는데 재밌어요ㅎㅎㅎ

수업들을때도 동작끝나면 힘들어서 엎어져있었는데
하면서도 "아, 너무 힘들어. 그만할래" 가 아니라
"이래서 사람들이 필라테스를 하는구나~" 생각이 들었어요 :)
이쯤되면 정말 필라테스 홍보대사 ㅎㅎㅎ
동작들이 사실 막 엄청 복잡하거나 어려운게 아니라
한번쯤 해봤거나 어디서 봤던 동작들인데
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자세 잡으면서 하려니 어려운거거든요!
제대로 근육을 쓰려니 아프기도 하구요 :)
근데 또 그러면 거기서 쾌감이 오기도 하구요? ㅎㅎㅎ
제대로 몸을 쓰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:)
이번달은 이러저런일들이 있어 수업을 많이 못가서 아쉬움이 가득해요!
5월에는 빠짐없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ㅎㅎㅎ
얼른 다른 동작들이랑 다른 기구 이용한것들도 배우고싶어요
폼롤러 말고도 아령이나 밴드가 준비되어있던것 같았는데~
인원수가 많은 수업이라 걱정했는데
수업도 재밌고, 물론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ㅎ
만족, 또 만족입니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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